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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의 스털링 이적 제안을 거절한 맨시티.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괴물' 엘링 홀란드까지 맨시티에 입단했다. 스털링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한편, 첼시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로멜로 루카쿠가 친정 인터밀란으로 복귀하는 안을 타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첼시의 레이더망에 스털링이 들어왔다.
로마노는 첼시가 다시 한 번 스털링을 데려가기 위한 입찰을 할 예정이며, 맨시티는 스털링의 몸값으로 5500만유로에서 6000만유로 사이의 금액을 책정할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로마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양측이 금액적인 측면에서 격차가 매우 큰 상황이다.
스털링은 2015년 리버풀을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339경기를 뛰며 131골 95도움을 기록한 스타 공격수다.
한편, 첼시는 스털링 뿐 아니라 맨시티의 수비수 나단 아케에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