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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박진섭 감독 체제로 변신 중인 부산 아이파크 코칭스태프에 '베테랑' 최광희 코치와 최준혁 피지컬 코치가 합류한다.
특히 박 감독과 선수로 2009년과 2010년 함께 생활하며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호흡을 잘 맞춰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 코치는 "부산 아이파크에 선수 시절부터 15년을 있었다. 프로 코치로서 박진섭 감독님, 부산의 선수단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며 "감독님을 잘 보좌해서 우리가 원하는 위치에 갈 수 있게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광희 코치와 최준혁 피지컬 코치가 합류한 박진섭호는 19일 홈그라운드에서 경남FC와 낙동강 더비를 펼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