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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2부리그로 강등된 번리가 새 감독을 선임했다. 맨시티의 전설적 수비수로 활약했던 뱅상 콤파니를 데려왔다. 번리는 14일 오후(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콤파니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2019~2020시즌 안더레흐트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2020년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풀타임 안더레흐트 감독이 된 그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위, 벨기에컵 결승에 팀을 올렸다. 그리고 번리의 제안을 받고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콤파니 감독은 "번리는 정말 역사적인 클럽이다. 1군 감독으로 선임되어 영광"이라고 했다. 이어 "팬들을 위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창출하고 승리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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