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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번 4연전의 최대소득은 '팀스피릿'!"
벤투 감독은 "못하는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실수가 나오겠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잘하는 것을 유지하면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6월 A매치에서 수비 불안을 본 것 같지는 않다. 실수는 있었다. 경기 중 실수는 계속 나오는 장면이다. 이런 실수를 분석하고 발전해야 한다. 우리가 잘하는 것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는게 중요하다. 수비 라인 외에도 많은 부분을 분석해야 한다. 첫번째 경기, 네번째 경기에 오른쪽 센터백으로 왼발잡이가 나섰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 기술보다는 선수들의 반응이 좋았다. 첫 경기 패하고 두번째 경기에서 만든 반응, 세번째 경기에서 지고 있을때 보여준 반응이 이번 4연전의 소득"이라고 했다.
부상 등에 대한 추가옵션에 대해 벤투 감독은 "이번 소집에서 결장이 없었고는 말하기 어려웠다. 김민재 이재성 박지수 등이 나서지 못했다. 황희찬 정우영은 중도에 이탈했다. 황인범도 마지막에 결장했다. 다른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기에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됐을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해서는 "때때로 스트라이커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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