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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30·토트넘)이 싸움을 끝냈다.'
경기 중 웃지 못할 일이 있었다. 칠레 선수단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난 것이다. 벤자민 쿠스체비치와 파울루 디아즈가 말싸움을 벌인 것이다. 감정이 격해진 두 선수는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그 모습을 본 손흥민이 두 선수 사이를 갈라놨다.
영국 언론 더선은 '칠레 선수들이 충돌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쿠스체비치가 디아즈에게 달려드는 것이 목격됐다. 손흥민이 상황을 끝내기 위해 개입했다. 손흥민은 두 선수를 갈라놓았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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