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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이 2023년 아시안컵 유치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과 이영표 강원FC 대표가 아시안컵 유치를 제안했고, 윤 대통령은 "적극 추진하라"고 배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이영표 대표는 "한국은 1956년 초대 아시안컵과 1960년 제2회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이후 60년 동안 우승도 개최도 하지 못했다"며 "손흥민 선수가 세계 최고의 기량으로 전성기를 누릴 때 우리나라에서 개최해 우승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년 아시안컵은 당초 내년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국이 개최권을 포기해 버렸다.
2023년 아시안컵은 서른 살인 손흥민의 나이를 감안하면 마지막 아시안컵이 될 수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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