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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확실히 달라졌다. 플랜B까지 구상해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미러는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브레머 영입을 위해 최고 4300만 파운드를 투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브레머는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경기에 나섰다. 8차례 무실점을 이끌었다. 3골-1도움을 곁들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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