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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전설 빈센트 콤파니 감독(36)이 안덜레흐트를 떠났다.
안덜레흐트 유스 출신으로 2003년 안덜레흐트에서 프로데뷔해 함부르크, 맨시티를 거치며 세계적인 수비수로 거듭난 콤파니 감독은 2019년부터 안덜레흐트 지휘봉을 잡았다.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지 두 시즌 만에 팀을 떠났다. 안덜레흐트는 지난 2시즌 연속해서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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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 감독이 번리 지휘봉을 잡으면 2019년 맨시티를 떠난 뒤 3년만의 잉글랜드 복귀다. 콤파니 감독은 맨시티의 '영원한 주장'으로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번의 FA컵 등을 이끌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 앞에 그의 동상이 우뚝 서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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