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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뉴캐슬에게 졌다. 토트넘은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4위를 확정지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후반 들어 무너지기 시작했다. 후반 10분 뉴캐슬이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조엘링톤이 파고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벤 화이트 몸을 맞고 그대로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화이트의 자책골이었다.
아스널은 승리가 필요했다. 토트넘을 따라잡아야 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뉴캐슬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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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에버턴과의 홈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토트넘은 최하위 노리치시티 원정이다. 아스널이 4위로 올라갈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딱 2가지이다.
우선 에버턴에게 승리해야 한다. 그러면 승점 69가 된다. 그리고 토트넘의 노리치시티 원정결과를 봐야 한다. 토트넘이 노리치에게 지면 아스널이 4위가 된다.
만약 토트넘이 노리치와 비긴다면 골득실차를 봐야 한다. 현재 토트넘의 골득실은 +24이다. 아스널은 +9이다. 15골 차이다. 이 말은 토트넘이 노리치와 비긴 상황에서 아스널은 에버턴은 16골차이로 이겨야 한다는 말이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사실상 아스널이 4위로 갈 수 이는 경우의 수는 딱 하나. 아스널이 에버턴을 잡고 토트넘이 노리치시티에 지는 경우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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