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맨시티전에 벤치에서 시작한다.
울버햄턴은 1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리는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한시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희찬은 벤치 멤버다.
지난 주말 첼시 원정에 이어 2경기 연속 벤치 시작이다. 울버햄턴은 사 골키퍼를 골문에 세웠다. 코디, 윌리 볼리, 덴돈커를 스리백으로 세운다. 허리에는 조니, 무티뉴, 네베스, 아잇-누리가 나선다. 공격진에는 치키뉴, 라울 히메네스, 네투가 출전한다. 황희찬은 후반 교체 투입되어 골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4-2-3-1 전형이다. 포든이 최전방에 선다. 스털링, 더 브라이너, 베르나르두가 공격 2선이다. 허리에는 귄도안과 로드리가 출전한다. 진첸코, 라포르트, 페르난지뉴, 칸셀루가 포백을 형성한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