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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리버풀) 동료들이 내가 득점하기 더 쉽게 해주기 때문에 지금 행복하다."
그런데 경기 결과 못지 않게 마네의 경기 후 발언에 현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네는 이 경기에 앞서 갑자기 이적설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독일 매체 등에 의해 바이에른 뮌헨이 마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 구체적으로 하산 살리하미지치 뮌헨 단장이 6일 마요르카에서 마네의 에이전트를 만나 이적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이었다.
이 보도가 나오자 리버풀 팬들은 크게 흥분했다. 더불어 리버풀 구단이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마네에 대한 관리를 너무 소흘히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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