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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 박동진과 수원FC 이승우가 선발출격한다.
이에 맞서는 수원FC는 4골을 기록 중인 '신흥 에이스' 이승우를 이번에도 앞세운다. 이에따라 U-20 대표팀에서 감독과 선수로 인연을 맺은 안익수 감독과의 그라운드 재회가 성사했다. 김 감독은 라스를 이승우의 공격 파트너로 세웠다. 정재윤 황순민 박주호 박민규가 지원사격한다. 곽윤호 김건웅 김동우로 스리백을 꾸렸다. 유 현이 골문을 맡는다. 니실라, 김 현 김승준 정재용 등은 교체 투입을 기다린다.
경기 전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1점씩 기록 중이다. 다득점에서 앞서는 수원FC가 7위, 서울이 8위다. 수원FC는 지난라운드에서 인천과 난타전 끝에 2대2로 비겼고, 서울은 전북 원정에서 1대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가져왔다. 통산전적에선 서울이 5승 1무로 앞서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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