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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근육맨' 아다마 트라오레(바르셀로나)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그는 라 리가에서 3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6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됐다. 유로파리그 6경기를 포함해 15경기에 나섰지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트라오레에 대한 투자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1원도 쓰지 않겠다'는 것이 현재의 입장이다.
토트넘이 재영입을 노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토트넘 팬들은 러브콜을 외면한 트라오레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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