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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명문구단으로 발돋움 한 맨체스터 시티가 풀지 못한 유일한 꿈은 유럽 정상이다.
맨시티가 다시 결승 진출의 기회를 잡았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4강 1차전에서 4대3으로 승리한 맨시티는 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원정에서 2차전을 치른다.
'천재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결승 진출을 야망을 토해냈다. 그는 3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 2차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챔피언이 되는 순간 이야기가 바뀐다"며 "맨시티를 바라보는 외부 시선도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예전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할 경우 그의 시간은 "실패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토로한 바 있을 정도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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