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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린 지금 기량이 뛰어나고 실력이 뛰어난 선수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토트넘은 1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2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했다. 손흥민의 크로스는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이어 두 골을 넣은 것은 손흥민이었다. 콘테 감독은 그의 공헌에 대해 말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우리는 기량이 뛰어나고 실력이 뛰어난 선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손흥민이다. 그는 왼발과 오른발 모두 아주 능숙하다. 나는 때론 그에게 어느 발이 주로 사용하는 쪽인지 질문을 한다. 나는 기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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