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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 여파.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눈물의 강제 종료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7 23:55 | 최종수정 2022-04-28 05:56


샤흐타르 도네츠키 선수단.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는 종료를 결정했다.

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결국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달 넘게 중단됐던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는 18경기를 소화하고 있었다.

1위는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차지했다. 18경기에서 15승2무1패. 우크라이나 최고의 명문 클럽이다. 2위는 디나모 키예프다. 14승3무1패로 승점 2점을 뒤졌다.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2월24일 순위가 시즌 최종 순위가 될 것이고, 별도의 시상식은 없다'고 했다.

단, 다음 시즌 재개를 위한 준비는 한다. 영국 BBC는 '다음 시즌 시작을 논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실무그룹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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