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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기 없다, 뮌헨 무너뜨린 'UCL 4강 핵심 DF' 영입 재점화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4-27 08:51 | 최종수정 2022-04-27 12:27


사진=REUTERS-X00446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은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영입전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토레스를 토트넘으로 데려온다면 훌륭한 계약이 될 것이다. 토트넘은 올 여름 최우선 과제로 왼쪽 측면 수비수를 찾는 것으로 잡았다.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스벤 보트만(릴), 니코 슐로터벡(프라이부르크)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토레스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은 지난해 토레스를 숙고한 뒤 줄곧 주시하고 있다. 콘테 감독이 토레스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비야레알의 핵심으로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비야레알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을 견인했다.

이 매체는 피터 오루크 기자의 말을 인용했다. 오루크 기자는 "토레스는 토트넘에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관심을 갖는 클럽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레스는 현재 맨유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여름엔 레알 마드리드 등도 영입전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브미스포츠는 '비야레알은 토레스 몸값으로 505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을 갖고 있다. 토레스는 현재 주급 6만3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계약도 2년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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