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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다르다."
비야 레알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돌풍의 팀이다. 유벤투스를 누른데 이어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잡아냈다. 명장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끈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비야 레알을 제대로 분석했다. 우나이 (에레미 감독)와 그들(비야 레알)에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전력을 제대로 보았고, 매우 인상적이다. 하지만,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이 과소평가했던 부분은 없다. 우리도 결승전 진출을 열망한다'고 했다.
리버풀과 비야 레알은 28일 오전 4시 리버풀 안필드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열린다. 비야 레알은 끈끈한 수비 뒤 역습이 강렬하다. 특히 최전방 스트라이커 헤라르드 모레노의 골 결정력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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