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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다시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맨시티는 4-3-3 전형을 선택했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칸셀루, 스톤스, 라포르트, 아케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로드리, 귄도안, 더 브라이너가 배치됐다. 스리톱은 마레즈, 베르나르두, 포든이었다.
브라이턴은 3-5-2 전형이었다. 웰벡과 그로스가 투톱으로 나섰다. 허리에는 마치, 카세이도, 매칼리스터, 음웨푸, 람프티가 섰다. 스리백은 덩크, 펠트만, 쿠쿠렐라였다. 산체스가 골문을 지켰다.
맨시티는 전반 내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레즈가 슈팅했다. 10분에는 더 브라이너의 프리킥을 아케가 헤더로 연결했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7분 산체스 골키퍼가 킥을 실수했다. 이 볼을 마레즈가 잡고 몰고 들어갔다. 슈팅하려고 했는데 카이세도가 태클로 걷어냈다. 26분에는 더 브라이너가, 28분에는 베르나르두가 슈팅을 시도했다. 모두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반 38분에는 더 브라이너의 패스를 받은 귄도안이 슈팅을 때렸다. 역시 골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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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은 공격의 의지를 잃었다. 계속 수비에 치중할 수 밖에 없었다.
후반 38분 맨시티는 쐐기골을 박았다. 진첸코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이너가 다시 패스를 이었다. 베르나르두가 그대로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이것으로 맨시티가 3대0 승리를 거두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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