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남FC유소년재단(이사장 박진관)이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2지역 수양로타리클럽(회장 임진우)이 지역 유소년 축구 선수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남FC유소년재단과 수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400만 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우 수양로타리클럽 회장과 박진관 경남FC유소년재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유소년 선수 성장을 위해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임진우 수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기부식을 계기로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움직임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관 이사장은 "프로 무대를 꿈꾸는 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임진우 회장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경남FC유소년재단도 꾸준히 선수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