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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상 이탈' 맨유 속 터진다, '4200만 파운드 기대주' 유리몸 전락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4-18 23:58 | 최종수정 2022-04-19 06:27


사진=영국 언론 미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파엘 바란(맨유)이 '유리몸'으로 전락하는 모습이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간절하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5승9무8패(승점 54)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돼 있다. 토트넘(승점 57), 아스널(승점 54), 웨스트햄(승점 52)과 치열한 4위 경쟁 중이다. EPL에선 상위 4개 팀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권을 획득한다.

영국 언론 미러는 '랑닉 감독이 리버풀전에 일부 선수가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프레드, 바란, 스콧 맥토미니, 루크 쇼, 에딘손 카바니 모두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랑닉 감독은 "바란은 팀 훈련과 별도로 재활 코치와 움직이고 있다. 앞선 두 경기와 같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바란은 지난 3일 레스터 시티전 이후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햄스트링과 사타구니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선 답답하기만 하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란을 영입했다. 맨유는 바란 영입을 위해 4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란은 올 시즌 리그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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