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새 역사를 썼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4강행으로, 총 11번이나 유럽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보다 더 많이 유럽대회 4강에 오른 감독은 없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현재 총 9번 유럽 대회 4강에 올랐다. 전설적인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8번이다.
만약 AS로마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이탈리아 클럽은 12년만에 유럽대회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마지막 우승은 2010년 인터밀란이었는데, 인터밀란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그 유명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당시 감독도 무리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