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계속 더 발전해야 한다. 이런 경기력으로는 충분치 않다."
경기 직후 데헤아는 맨유TV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우리는 2-0으로 앞서나가고 있었는데, 경기를 컨트롤하지 못했다. 찬스를 내주기 시작했고, 전반 종료 직전 만회골을 내줬다. 물론 늘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우리는 경기를 더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최하위)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한 홈경기라면 말이다"라고 말했다.
"노리치시티가 훌륭한 경기를 했고 우리는 마지막까지 싸워야 했다. 호날두가 훌륭한 3골을 넣어줬다. 우리는 팬들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싸웠다. 호날두의 프리킥에서 위대한 결승골이 나왔다"고 힘들었던 승리의 과정을 돌아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