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된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도 전에 '악명'을 떨치고 있다.
그는 이어 "호날두는 환상적인 골 결정력을 자랑하지만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선 골 넣는 것 이상으로 팀 플레이에 녹아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호날두도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은 선이 굵은 지도자다. 자신의 축구 철학과 맞지 않는다면 이름값과는 관계없이 냉정하게 내친다. '원 스트라이크 아웃'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