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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토트넘의 여름이적시장 밑그림이 나왔다.
하지만 1월 겨울이적시장은 기대를 밑돌았다. 루이스 디아즈를 리버풀에 빼앗겼고, 아다마 트라오레의 영입도 현실이 되지 않았다. 대신 탕귀 은돔벨레,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셀소, 브리안 힐이 떠났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새롭게 수혈한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연착륙에 성공한 점이다.
5명 영입의 관건은 역시 자금이다. 모든 것이 올 시즌의 마무리에 달렸다. 현재의 4위를 유지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쥔다면 이적 자금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익스프레스'의 전망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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