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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팬들에게 '봄날의 추억' 선물한다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2-04-16 12:42 | 최종수정 2022-04-16 12:4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따뜻한 봄을 맞아 축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제공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은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라운드 상대인 서울이랜드FC와 격돌한다. 부산은 귀여운 마스코트 똑디와 해라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선보인다. 리뉴얼된 마스코트 똑디와 해라의 귀여운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지난해 어린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

경기 시작 전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는 '부아?라이브'에서는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 부아?라이브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라쉬반 남성 속옷세트와 닥터풋헬스 기능성 깔창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인루지와 함께하는 하프타임 댄스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전광판을 통해 치어리더의 춤을 보고, 가장 잘 따라하는 사람에게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장을 찾는 팬을 대상으로 제3회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하는 부산 마스코트 똑디, 해라의 단일화 경선 투표도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선거 확인증 및 똑디, 해라 페이스페인팅 스티커를 증정한다. 많은 팬들에게 참여를 유도하면서 마스코트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부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예매를 마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정용환 장학회에서 제공하는 3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선물하는 '블랙데이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기 당일 전광판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렇듯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부산아이파크의 홈경기는 온라인 예매를 비롯, 현장 예매로도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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