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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주포 해리 케인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9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애스턴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4위 다툼이 한창이기에 승리가 절실하다. 이 경기를 이틀 앞둔 7일 콘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콘테 감독의 케인 칭찬은 이어졌다. 콘테 감독은 "케인은 정형화된 선수가 아니다. 10번이자 동시에 9번인 선수"라며 "그런 특성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더 발전시키기 어렵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훈련하고 있다. 최고의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이와 함께 "세세뇽과 레길론이 오늘 훈련을 함께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세세뇽과는 첫 훈련이었다. 레길론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그래도 레길론이 복귀해서 좋다"고 설명했다.
장기 부상 중인 올리버 스킵에 대해서는 "기다려야 한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인내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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