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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머니파워' 뉴캐슬, '유로2020' 스타에 '주급 4배' 제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2-04-06 23:19 | 최종수정 2022-04-07 06:06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뉴캐슬이 제대로 칼을 갈았다.

뉴캐슬은 사우디 국부펀드에 인수되며, 슈퍼부자가 됐다. 맨시티의 셰이크 만수르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돈이라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지난 1월이적시장에서 머니파워 맛을 보여준 뉴캐슬은 올 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노리고 있다.

첫번째 타깃이 리즈의 칼빈 필립스다. 요크셔의 피를로로 불리는 필립스는 지난 유로2020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필립스의 부재 중 리즈 성적은 추락했다. 그만큼 필립스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필립스는 기동력, 수비, 패싱력을 두루 갖춘 미드필더다.

이런 필립스는 여러 구단이 노리고 있다. 맨유, 토트넘, 애스턴빌라, 웨스트햄 등이 필립스를 주시하고 있다. 뉴캐슬도 필립스를 원하고 있다. 막강한 자금을 갖고 있는만큼, 엄청난 제안을 건낼 계획이다. 6일(한국시각)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뉴캐슬은 필립스에게 무려 12만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받는 주급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뉴캐슬은 엄청난 주급으로 경쟁팀들을 압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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