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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대표팀 감독(71)이 암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반 할 감독의 첫 번째 부인은 간암과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그는 "아내도 그랬지만, 난 많은 병들과 싸워왔다. 그건 인생의 일부다. 그 모든 경험들 때문에 인간적으로 더 부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반 할 감독의 암투병 사실이 공개되자 맨유를 비롯해 전세계 축구인들이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반 할 감독은 암투병에도 카타르월드컵을 지휘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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