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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라키티치 신개념 팬서비스, 하의 유니폼 투척. 하의속옷만 남았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2-04-04 20:35


세비야 라키티치.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화끈한 팬 서비스.'

프리메라리가 세비야 이반 라키티치. 크로아티아의 대표적 미드필더이자, 한때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던 허리 자원이었다.

2014년 바르셀로나로 이적 2년 전까지 활약했따. 310경기에서 36골, 40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팀을 옮겨 세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4일(한국시각) 캄프 누에서 열린 라리가 30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경기가 열렸다. 1대0으로 바르셀로나가 승리했다.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 팬의 뜨거운 환대에 감동했다.

응원석으로 달려가 그를 열렬히 응원하던 바르셀로나의 한 팬에게 상의 유니폼을 줬다. 또 다른 팬과 뜨겁게 포옹한 뒤 유니폼 하의까지 팬 서비스로 던져줬다.

횐색 하의 속옷만 입은 라키티치는 응원석을 향해 엄지를 지켜세운 뒤 그대로 그라운드를 질주,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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