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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은 자신이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지휘봉을 잡을 경우 네덜란드 레전드 로빈 판 페르시에게 코칭스태프 합류를 타진했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3일(한국시각) 보도했다.
판 페르시는 2020년 3월부터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6세 이하 팀 코치로 일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유가 아약스에서 텐 하그 감독을 데려갈 경우 맨유에 대한 판 페르시의 지식은 매우 귀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판 페르시의 딸 디나 역시 네덜란드에서 최고의 쇼 점핑(장애물 비월 경기)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고려할 또 다른 요인이라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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