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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떠나면 생기는 빈 자리, 맨유는 이 선수 대체자로 지목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2-03-04 10:52 | 최종수정 2022-03-04 11:07


로이터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가 중원 보강 카드로 라치오의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한 이유다.

맨유는 일찍부터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다만,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최근 많은 빅클럽들의 유혹에도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고 라치오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매체 '일메사제로'는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라치오가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한 영입 제의를 받아들일지에 대한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

이 매체는 라치오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2년 남는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해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경우 판매를 고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8골 8도움을 기록중이다. 유벤투스, 인터밀란, 파리생제르맹도 밀린코비치-사비치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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