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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울산 현대가 수원FC를 상대로 홈 첫 승에 도전한다.
그는 성남전에서 울산의 첫 시즌 축포를 터트린 데이어 두 차례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첫 번째 페널티킥은 바코에게 양보했지만, 실축에 이은 두 번째 페널티킥은 직접 해결해 2골을 몰아쳤다.
이 뿐이 아니다. 아마노의 빠른 적응 속에 또 다른 이적생 박주영은 후반 30분 주장인 이청용을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최전방에서 분주히 뛰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가대표 김영권이 버틴 수비진은 2경기 무실점으로 철통 방어를 자랑하고 있다.
울산은 수원FC와 역대 전적에서 5승1무1패, 지난 시즌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9골로 만날 때마다 화력이 폭발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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