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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호날두는 다음 시즌에도 올드 트래포드에 있을 것이다."
그런데 브라운은 호날두가 이번 시즌 맨유의 정규리그 팀 성적에 상관없이 맨유 스쿼드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888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진정한 프로다. 나는 호날두가 맨유로 컴백했을 때 정말 행복했다. 그는 맨유 스쿼드에 큰 플러스 요인이다. 그의 경험과 프로정신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많은 사람들이 그가 어떻게 훈련하고, 게임에 임하는 지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을 잘 컨트롤한다. 그는 이미 많은 승리를 했고, 팀에서 고참 선수"라며 "나는 호날두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 머물 것으로 희망한다. 그가 다시 돌아왔을 때 맨유를 여러 차례 구해줬다. 중요한 득점을 해줬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24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 최고 클럽과의 대결을 준비 중이다. 나가 싸우자"고 각오를 밝혔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매우 강한 면을 갖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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