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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에서도 1등이 나오지 않아, 약 31억원의 적중 상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을 제외한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11명), 3등(12경기 적중/193명), 4등(11경기 적중/1,734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1938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회차에서는 다수의 홈팀들이 패하는 등 변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했다.
먼저, K리그1 경기인 대구FC-FC서울(1경기)전과 제주-포항(10경기)전에서 원정팀들이 동시에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EPL에서도 빌라-왓포드(5경기), 브라이턴-번리(6경기), 팰리스-첼시(7경기), 맨시티-토트넘(9경기), 리즈-맨유(13경기)전에서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팀들이 큰 힘을 쓰지 못하며, 모두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외 리그를 대상으로 한 이번 회차에서 적중의 기쁨을 맛본 많은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3개 회차의 1등 적중상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승무패 8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21일부터 2023년 2월 21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게임은 22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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