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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FA컵 탈락 시킨 2부 리거, 토트넘 등 무려 10개팀 관심 폭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2-20 18:05 | 최종수정 2022-02-20 19:27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사야 존스(미들즈브러)가 빅 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각) '아스널과 토트넘이 존스 영입전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존스는 오른쪽과 왼쪽을 오가는 공격수다. 그는 올 시즌 챔피언십 29경기에 출전해 1골-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최근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대결에서도 팀의 4대2 승리에 앞장섰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맨유의 도전을 막아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매체는 '존스는 아스널과 토트넘을 비롯한 몇몇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존스가 런던 태생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크리스탈 팰리스, 리즈, 웨스트햄, 울버햄턴 등이 눈여겨 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약스, 라이프치히, 리옹 등도 영입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가 올 시즌 존스의 활약에 감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존스는 미들즈브러와 2025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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