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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35살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모처럼 '원더골'을 터뜨리며 축구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상대 골키퍼가 전속력으로 골문으로 복귀했지만, 공의 궤적이 워낙 날카로워 손을 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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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10년 전인 2012년 노리치전 원더골을 재조명했다. 당시 리버풀 소속이던 수아레스는 마찬가지로 45야드 지점에서 초장거리포를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당시엔 오른발을 썼다.
수아레스는 이날 시즌 9호골을 터뜨렸다. 1골 추가시 11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운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승-패-승-패-승, 퐁당퐁당 행보를 보인 아틀레티코는 승점 42점으로 4위를 지켰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57점)와는 15점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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