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영혼의 단짝' 손흥민-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케인이 리그에서 완성한 36번째 득점이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완성한 EPL 최다골 합작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5~2016시즌부터 호흡을 맞춘 손흥민-케인은 7시즌 만에 EPL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두 선수의 타이 기록에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구단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손흥민과 케인이 EPL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올 타임 레코드'라고 전했다. 팬들은 '최고의 듀오', '역시 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