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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부진의 늪에 빠진 에밀 호이비에르(27)의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최근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사우스햄턴전에서 후반 15분 교체됐다. 경기력 저하로 질타를 받았다. 여파는 13일 울버햄턴전에도 이어졌다. 90분내내 벤치를 지켰다. 콘테 감독은 대신 1월 이적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영입한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중용해 풀타임 출전시켰다.
무리뉴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탕귀 은돔벨레의 영입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이제 호이비에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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