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즐라탄이네' 이브라히모비치, 불혹에도 엄청난 '코어힘' 과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2-02-08 22:49 | 최종수정 2022-02-09 06:07


사진캡처=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SNS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41세의 나이에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 이유가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엄청난 운동능력을 과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인내'라는 단어와 함께 자신이 운동을 하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상의를 탈의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샌드백에 두 다리를 걸치고 윗몸일으키기를 했다. 샌드백에 두 다리를 올린 채 상체를 들어올리는 모습은 경이롭기 까지 했다. 영상 속 이브라히모비치는 20대 못지 않은 엄청난 몸매를 과시했다.

불혹의 나이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한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15경기에 출전해 8골-2도움을 올렸다. 팀내 득점 1위다. 지난달 23일 아킬레스건을 다친 이브라히모비치는 재활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 중이다.

AC밀란은 여전히 좋은 능력을 보이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와 동행을 원하고 있다. 파올로 말디니 AC밀란 테크니컬 디렉터는 이미 재계약 제안을 건냈다.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AC밀란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는만큼 다음 시즌에도 AC밀란 유니폼을 입을 공산이 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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