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전성기 보낸 SON 동료, 이제는 은퇴 준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2-02-08 22:20 | 최종수정 2022-02-09 07:07


로이터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은퇴를 선언한 손흥민의 전 동료.

전 토트넘 소속이자 손흥민의 동료였던 베테랑 무사 뎀벨레가 은퇴를 선언했다.

뎀벨레는 토트넘에서 6년이 넘는 시간을 활약하며 249경기에 출전하고 1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토트넘 시절 이후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해 광저우 소속으로 뛰었다. 그리고 현재 계약이 만료되면 은퇴의 뜻을 드러냈다.

뎀벨레는 "나는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아. 하지만 내가 확신할 수 있는 건, 올해가 끝나면 선수 생활을 그만 둘 것이라는 것이다. 고맙다"고 밝혔다.

뎀벨레는 광저우 이적 후 47경기를 뛰며 1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8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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