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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10연속 월드컵 진출을 향해 달린다.
벤투 감독은 킥오프 한 시간여를 앞두고 베스트11을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황의조와 조규성이 다시 한 번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다. 양 날개에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이재성이 포진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백승호와 황인범이 발을 맞춘다. 포백에는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태환이 위치한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의 압도적 우위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33위다. 시리아(86위)보다 높다. 역대 전적에서도 9경기 5승3무1패를 기록하며 앞서 있다. 지난해 10월 홈에서 치른 시리아와의 대결에서도 2대1로 승리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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