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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골칫덩이 영입 위해 먹튀를 판다?'
오바메양은 최근 소속팀 아스널에서 사실상 방출된 상태다. 팀의 규율을 위반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계속 보이는 바람에 아스널의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바메양은 그래도 선수로서는 매력적인 자원이다.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 형식으로 오바메양을 데려올 생각이다.
여기에 뎀벨레가 딱 걸렸다. 뎀벨레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먹튀'로 불린다. 1억3500만유로(약 1817억원)의 이적료에 1731만유로(약 233억원)의 연봉을 주고 있지만 아무런 영입 효과를 보지 못하는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지난 26~27일 뎀벨레와 그 대리인을 만나 방출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뎀벨레 측은 아직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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