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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이아웃이 천문학적으로 치솟고 있다.
특히 스페인, 그 중에서도 라리가의 양강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주로 이를 잘 활용하고 있다.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세계 축구 최고의 바이아웃 12선'을 공개했는데, 12명이 모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다. 1위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페란 토레스,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한 페드리, 레알 마드리드의 터줏대감 카림 벤제마였다. 이들의 바이아웃은 무려 8억4700만유로. 우리돈으로 1조3672억원에 달한다. 4위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다비드 알라바(7억2800만파운드)다.
앙투인 그리즈만, 루카 모드리치, 브라힘 디아즈, 페데리코 발베르데, 이스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마르코 아센시오, 가레스 베일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의 바이아웃을 모두 합쳤더니 80억파운드, 우리 돈으로 12조9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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