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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당 아자르의 입지가 확 바뀌었다.
올 시즌 단 한골도 넣지 못하던 아자르는 가장 중요한 순간 결승골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입지도 바뀌는 모습이다. 1억유로에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아자르는 최악의 부진으로 '역대급 먹튀'로 평가받았다. 잦은 부상과 뚱뚱해진 몸매로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지난 슈퍼컵 우승 당시에는 웃지도 않으며 이제는 마지막이라는 얘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기류가 바뀌었다.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아자르는 다음 시즌에도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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