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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뎀벨레 때문에 열받은 사비 감독.
이에 사비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비 감독은 "누구에게도 무례하기 행동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그는 재계약을 하거나, 클럽을 떠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쉽거나, 즐거운 상황은 아니다. 구단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사비 감독은 이어 "우리는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그가 연장 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구단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계속 두고볼 수 없다. 오래 기다렸다. 구단과 에이전트가 5개월 동안 협상을 해왔다. 더 이상 기다리 수 없다"고 말했다. 뎀벨레에 끌려가지 말고, 그가 남지 않을 것 같으면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매각하는 것이 낫다는 뉘앙스다. 1월에 뎀벨레를 팔면 이적료를 벌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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