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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냥은 못보내지.
어찌됐든 마르시알과 맨유의 사이는 이미 갈라진 지 오래다. 맨유도 마르시알이 떠나는 것에 큰 부담은 없다. 하지만 쉽게 보내주지는 않을 듯 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맨유가 임대 기간 동안 주급을 전액 지급할 의사가 있는 클럽에 보내기 위해 버티고 있다고 보도했다.
거래가 되려면 맨유가 주급 일부를 보조해줘야 하는데, 맨유는 여기에 더해 임대 비용까지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마르시알의 이적 가능성이 더욱 낮아지고 있다.
마르시알은 이번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단 2경기 출전한 것이 전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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