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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뉴캐슬이 올 겨울 이적시장 두번째 영입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공격수다.
뉴질랜드 출신인 우드는 뉴질랜드 클럽들을 거쳤다. 2009년 웨스트브로미치로 이적했다 이후 반슬리, 브라이턴, 버밍엄시티, 브리스톨시티, 밀월, 레스터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레스터시티로 완전 이적한 뒤 입스위치타운에서도 뛰었다. 2015년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그는 83경기에서 41골을 넣었다. 2017년 번리로 이적했다. 144경기에서 49골을 넣으며 팀 내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뉴캐슬은 현재 주포인 칼럼 윌슨이 부상 중이다. 공격력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뉴캐슬은 19경기에서 19골을 넣는데 그치고 있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뉴캐슬은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뉴캐슬이 우드를 데려오면서 번리에 지불한 돈이 2500만 파운드라고 추정했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우드와의 계약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다"면서 "너무나도 빨리 그를 데려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공격진에서 엄청난 위험이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경험이 많다. 그는 우리에게 대단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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