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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오 뤼디거의 미래에 변화가 생긴 듯 하다.
하지만 또 다시 기류가 바뀌었다. 12일(한국시각)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뤼디거가 첼시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폴크에 따르면 교착상태에 빠진 것처럼 보였던 첼시와 뤼디거 측의 대화가 최근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뤼디거가 잔류할 경우,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투헬 감독은 지난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뤼디거를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탈바꿈시켰다. 뤼디거는 투헬식 스리백의 핵심으로,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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