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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대구에서 다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
2007~08시즌 대구에서 뛰었던 이근호는 2021시즌 대구에 임대신분으로 돌아와 후배들과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했다. 게다가 중요한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대구는 팀의 맏형으로서 경기장 안팎으로 큰 역할을 한 이근호의 완전 영입이 다가오는 새시즌 대구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된 이근호는 "대구팬 여러분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시즌 정말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었다. 대구에서 다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면서 "2022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팀의 목표를 위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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